좋은 생각을 읽었다.
기상대 상담센터에 근무하시는 분의 글이었다.
상담전화를 걸어와서는 아주 긴 시간을 통화하게 되었다고 한다
짜증이 났지만 응답을 해 주고 있었는데
고객 하는 말
"저는 기상대에서 비가 온다고 하면 우산을 들고 나가고
비가 오지 않는다고 하면 우산을 들고 가지 않습니다
저는 시각 장애인이거든요"
코끝이 찡해졌다고 썼다
그 글을 읽는 나도 그랬다
비가오면 잠시 어디로 뛰거가서 피하면 되고
갑자기 비가오면 우산하나 사서 쓰면 되고
지나가는 사람에게 우산을 같이 쓰고가자고 하면 되고
신문지라도 한장 덮어쓰고 뛰어가면 되는 일이
그분에게는 쉬운 일이 아닐터...
매사에 정과 성을 다해야 하는 이유를 생각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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