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디자이너] 한국특산주협회 - 막걸리 소믈리에 공식 명칭 공모전

한국 전통주의 세계화 선봉자 막걸리 소믈리에의 공식 명칭을 만들어 주세요.

행사 배경 및 목적
우리가 알고있는 사케 소믈리에의 공식 명칭은 키키자케시입니다.
하지만, 키키자케시로 다른 언어권에서 역할을 설명하는 것은 역할 설명 이전에 명칭을 설명하여야 합니다.
이처럼 글로벌시대에서는 자신의 문화를 알리기 위해 상대방의 문화를 적극적으로 끌어와서 이해시키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이유는 소믈리에의 역할은 누구나 쉽게 인지할 수 있어 접근성이 좋고, 또한 소믈리에라는 역할을 인지한 사람은 키키자케시라는 용어를 쉽게 수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단, 우리는 역할 홍보이전에 사케 소믈리에 처럼 우리만의 고유 명칭, 제도, 평가 시스템을 반드시 만들어 가야합니다.
이러한 목적을 위해 한국특산주협회는 먼저 공식 명칭을 만들고, 품질 평가제 등 정부 정책에 맞추워 우리만의 시스템을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막걸리 소믈리에란?
소믈리에(Sommelier) 와인, 키키자케시(利酒師) 사케, 마스터 블렌더(Master Blender) 위스키처럼
막걸리 소믈리에는 막걸리의 맛과 향을 감별하고 입맛에 맞는 술과 어울리는 음식을  선택하여
소비자에게 추천하는 사람으로 한식의 세계화와 더불어 한국의 맛인 우리 전통주를 세계에 알리고 지키는
막걸리 전문가를 말한다. 

막걸리 소믈리에의 역할
와인 소믈리에가 떼루아를 이야기 하면서 와인이 생산된 그 나라의 포도품종, 지리적 이야기, 기후,
그리고 와인과 관련된 다양한 에피소드 등 넓게 보면 문화를 설명하면서 와인을 판매 제품이 아닌 문화가
포함된 가치가 있는 제품으로 탈바꿈 시키는 것은 막걸리소믈리에가 벤치마킹을 해야하는 중요한 역활이다.
즉, 막걸리소믈리에의 역활은 단순히 주류를 평가, 관리하고 소비자에게 추천하는 것만이 아니라, 주류가
가지고 있는 가치를 만들고 그 가치를 소개할 수 있어야 한다.
(예, 제품에 대한 스토링테링이을 만들수 있어야 한다.)

기간: 2010년 8월 1일 ~ 8월 30일(30일간)
발표: 2010년 8월 31일, 홈페이지 발표 후 개별 통보
자격: 대한민국 국민 또는 지구촌 식구면 누구나~
시상: 2010년 9월 8일(수) 예정

응모방법
한국특산주협회 사이트(www.akorel.org, www.한국특산주협회.kr) 또는 이메일(suldesigner@naver.com)으로 응모
순수 한국어로 막걸리 소믈리에를 표현할 수 있는 명칭과 명칭 설명을 적어주시면 됩니다.
예) 명칭: 막걸리 맛봄이, 막걸리 감별사, 막걸리 평가사, 막걸리 감정사 등
     설명: 순수 한국어로 맛보는 사람을 '맛봄이'라고 함으로 막걸리 맛봄이로 하면 좋을 듯~

시상
최우수상 1명: 한국특산주협회 협회장상 + 현금 50만원 + 막걸리 소믈리에 과정 전액 장학 혜택
우 수 상  5명: 한국특산주협회 협회장상 + 막걸리 소믈리에 과정 전액 장학 혜택
장 려 상 10명: 한국특산주협회 협회장상 + 막걸리 소믈리에 과정 1단계 장학 혜택
                    * 막걸리 소믈리에 과정은 9월 과정부터 수강이 가능합니다.

특전: 월간와인 10월 인터뷰 기사 등재

문의: 1577-7479
기타: 응모작은 반환하지 않으며, 수상작의 저작권은 협회에 귀속됩니다.

주관/주최: 한국특산주협회, 한국전통주음료아카데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