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자료

아이를 잃은 엄마가 쓴시

모바일 App 사용자에게는 실시간 전송!

제발 내가 그것을 극복했는지 묻지 말아 주세요.
난 그것을 영원히 극복하지 못할 테니까요.

지금 그가 있는 곳이 이곳보다 더 낫다고 말하지 말아 주세요.
그는 지금 내 곁에 없으니까요.

더 이상 그가 고통받지 않을 거라고는 말하지 말아주세요.
그가 고통받았다고 난 생각한 적이 없으니까요.

내가 느끼는 것을 당신도 알고 있다고는 말하지 말아 주세요.
당신 또한 아이를 잃었다면 모를까요.

내게 아픔에서 회복되기를 빈다고 말하지 말아 주세요.
잃은 슬픔은 병이 아니니까요.

내가 적어도 그와 함께 많은 해들을 보냈다고는 말하지 말아 주세요.
당신은, 당신의 아이가 몇 살에 죽어야 한다는 건가요?

내게 다만 당신이 내 아이를 기억하고 있다고만 말해 주세요.
만일 당신이 그를 잊지 않았다면.

신은 인간에게 극복할 수 있는 만큼의 형벌만 내린다고는 말하지 말아 주세요.
다만 내게 가슴이 아프다고만 말해 주세요.

내가 내 아이에 대해 말할 수 있도록 단지 들어만 주세요.
그리고 내 아이를 잊지 말아 주세요.

제발 내가 마음껏 울도록
지금은 다만 나를 내버려둬 주세요

목록으로
오늘 0 / 전체 649
449

감옥서 18개월 기른 둘째와 헤어지던 날 image

교육홍보팀장33002014년 11월 12일
448

지식과 건불 지폐와 가랑잎-이어령 image

교육홍보팀장34902014년 11월 12일
447

어머니 살해아들 소리내어 울었다 image

교육홍보팀장34512014년 11월 12일
446

이수근 아내의 글   image

교육홍보팀장35162014년 11월 12일
445

4050세대의 눈물의 알바 image

교육홍보팀장35152014년 11월 12일
444

아이를 잃은 엄마가 쓴시

교육홍보팀장31052014년 11월 12일
443

시한부 소녀 하늘이 이야기 image

교육홍보팀장37532014년 11월 12일
442

눈물]글짓기 대회에서 1등한 눈물겨운 글 image

교육홍보팀장34042014년 11월 12일
441

[생명일기] 여교수  

교육홍보팀장32972014년 11월 12일
440

홍명보감독 아내의 눈물 image

교육홍보팀장33742014년 11월 12일
439

속이 시려서..... image

교육홍보팀장31182014년 11월 12일
438

북 토끼풀 뜯어먹던 여자 꽃제비, 결국...”    image

교육홍보팀장31652014년 11월 12일
437

변호사의 눈물 image

교육홍보팀장31902014년 11월 12일
436

꿈은 삶의 이유다 image

교육홍보팀장32292014년 11월 12일
435

그 쇳물 쓰지마라 image

교육홍보팀장30852014년 11월 12일
434

눈물 퇴임식 image

교육홍보팀장31602014년 11월 12일
433

감동을 주는 사람

교육홍보팀장31412014년 11월 12일
432

취업면접장에서

교육홍보팀장30732014년 11월 12일
431

이동국 아내의 눈물 편지 image

교육홍보팀장31732014년 11월 12일
430

김제동 눈물 image

교육홍보팀장32102014년 11월 12일
TEL. 053) 525-7088  FAX. 053)525-7089
대구광역시 달서구 달구벌대로 1726-16 2층
copyright ⓒ 2014 한국창직역량개발원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