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세통후기] 한강-채식주의자(2016.06.10.금)

안녕하십니까 북세통 가족여러분, 허팀장입니다^^

이번주는 멘부커상을 수상한 한강의 "채식주의자" 도서로 북세통이 열렸습니다!!!

한국창직역량개발원 용산역 강의장에서 2016.06.10.금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었구요,

최병철 원장님 책요약 직강 + 참가자 토론으로 이루어졌습니다.

크으... 저희 창직이 이렇습니다.

시대의 흐름에 적합한 주제로 교육하려고 많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멘부커상 수상과 동시에 바로 한강의 채식주의자를 결정했습니닷!! 허허허

스포일러가 될 수 도 있겠지만, 주인공이 개에게 물리는 장면을 리얼하게 표현해주고 있는 최병철 원장님입니다!

이 사건으로 주인공은 채식주의?는 아니지만 고기를 먹지 않게 되죠~

세편의 단편소설을 묶어놓은 이 채식주의자 라는 책은 전체적인 내용을 보면 고기를 먹지않는 주인공이 살아가는 과정을 그린 책입니다만,

세부적인 장면장면이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대단히 크다고 말합니다.

오늘의 토론주제는 "당신에게 몽고반점은 무엇입니까?" 였습니다.

무슨뜻이지? 하시는 분들은 홈페이지 휴먼라이브러리 탭의 최병철의 1분특강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참석해주신 모든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불타는 금요일, 불타는 북세통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서비스 컷을 아래와 같이 공개합니다 후후....

몽고반점이 있는 어린아이들은 떼를 써서라도 갖고싶은것이 있습니다.

(주로 홈플러스 장난감 코너에서만 이런 모습이 있긴 하지만....)

우리 어른들은 "떼를 쓰는것은 어른답지 않아"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어쩌면 떼를 써서라도 갖고싶은 것이 있는 어린아이들이야 말로 더 삶에 대한 의지가, 꿈에 대한 욕구를 갖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이상 허팀장이었습니다.

북세통 최병철의 1분특강 바로가기 : http://kndi.or.kr/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