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를 통한 상대의 심리 파악
턱을 조금 치켜들고 코를 내민다.
-거만한 마음의 표시이다. 코는 얼굴의 중심부로서 지성의 심벌이라고 한다. 또한 코는 그 사람의 성격을 나타내는 척도가 되기도 한다. 따라서 코를 내미는 행위는 자신의 영역을 넓히려는 마음의 표시이며, 그것이 타인에게는 건방지거나 거만하게 비치는 것이다.
상대에게 콧구멍이 보일 정도로 코를 치켜든다.
-이러한 태도는 상대를 가벼이 여긴다는 증거이다.
머리를 뒤로 젖히면서 코를 상대로부터 멀리한다.
-혐오와 거부의 표시이다. 가령 한 남자가 여자에게 사랑을 고백하는데 그녀가 이런 동작을 하고 있다면 그것은 거절의 표시이다.
이야기 도중에 코를 만지작거린다.
-부정적인 의사 표시이다. 가령 무슨 부탁을 하고 있을 때 상대가 코를 만지작거린다면 그것은 거절의 표시이다. 이것은 손으로 머리를 긁거나 귀를 만지는 것과 마찬가지로 못마땅함을 나타내는 메시지이다.
코에 손을 대고 앞으로 숙인다.
-당신의 말이 의심스럽다는 불신의 표시이다. 당신이 뭔가를 열심히 변명하는데 상대가 코에 손을 대고 머리를 숙이고 있다면 그 변명은 상대에게 통하지 않을 것이다.
콧날을 잡고 눈을 지그시 감는다.
-마음의 갈등을 전달하려는 행위이다. 의견을 물었을 때 이런 행동을 취한다면 뭔가 망설이고 있다는 뜻이다.
콧날을 잡고 심사숙고하는 동작을 취한다.
-상대의 시선을 끌어들이기 위한 제스처이다. 회의 석상에서 발언이 순조롭게 진행되지 못했을 경우, 콧날을 잡고 뭔가 골똘히 생각하고 있으면 다른 참석자들이 눈길을 보낸다. 코는 얼굴의 중심부이기 때문에 손을 대면 자연히 시선을 끌게 마련이다.
[출처] 몸짓으로 마음읽기(코를 통한 상대의 심리 파악) (한국창직역량개발원) |작성자 나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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