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이란 누구의 기준과 시각에서 평범이고
탁월함이란 누구의 기준과 시각에서 탁월함인가?
평범하지 못한사람이 보기에 평범이란 탁월함이고
탁월한자의 입장에서 볼때 보통이 평범이겠다.
그러나 위대함이란 어떤 기준과 입장에서 봐도 뛰어난 것이다
그 누구의 시비거리도 되지 않는 것을 말한다.
다만 우리가 이야기 해 보아야 하는 것은 평범과 탁월에 관한 것이다
그것에 대한 문제는 그 기준이 절대적이지 않다는데 있다.
그저 사회적 보편성을 기준으로 할 수 밖에는 없다.
이런 이유에서 사회적 보편성의 수준을 높일 필요가 있는 것이다
이것이 높은 사회를 선진사회라 하고 그렇지 못한 사회를 후진사회라고 해도 크게 잘못된 것은 아니다.
국가적으로 올림픽이나 월드컵같은 국제적 행사를 유치하려고 하는데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다
한 나라의 국제적 위상이 제고되는 것이 첫번째일 것이고
경제적인 효과외에도 시민의식과 삶의 수준이 획기적으로 향상된다는 점이 그것이다.
이말은 뒤집어 보면 의식수준의 향상이란 다소 충격적인 요법이 필요하다는 말이기도 하다
원숭이가 바나나 껍질을 까먹는 실험이야기가 적절한 비유가 될지 모르겠다.
일본 원숭이는 조직생활을 한다고 한다
제일 하부조직에 있는 원숭이에게 바나나 껍질 까먹는 법을 가르켜서 전체 원숭이에게 보급되는 것과
리더 원숭이에게 바나나 껍질 까먹는 법을 가르켜서 조직에 전파되는 속도를 비교해 보면
리더 원숭이를 통해 보급되는 속도가 월등 빨랐다고 한다.
이 사회가 평범함을 쫒아 정신없이 경쟁하고 다투며 살아가는 모습에서 벗어나고
탁월함을 쫒아 다 함께 달려가는 것은 그 기준이 모호해지기 전에 충격적 요법이 필요하다
그것이 어쩌면 바르미쯔바 같은 문화적 행위의 도입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평범한 것이 나쁘냐고 따지는 사람도 있겠다
그런 차원의 이야기를 하려는 것이 아니다
누구나 탁월하고 싶고 그래서 인정받고 싶은 것이다.
그것에 솔직해야 하고 그런만큼 솔직함에 대한 대안이 만들어져야 하고 제시되어져야 하는 것이다.
위대함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위대한 사람이 많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밟고 서있을 디딤이 중요한 것이다.
도움닫기를 해 보지만 정작 밟고 뛰어 오를 디딤판이 중요한 것처럼 말이다
도움닫기만 열심히 하라고 다그칠 일은 아니고 또한 그러해서도 안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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