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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적으로 셀프 리더십이 가장 힘든 단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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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연수원의 두 개 용역 과제를 오늘 최종 완료했습니다.  오늘 완료된 것은 '속독 및 기록 메모 기법'으로 불리는 3일 과정의 설계였습니다.  굉장한 이슈였는데, 이에 대한 이야기는 나중에 또 드리기로 하고, 오늘은 다른 프로젝트인 '신임 검사 팔로우십' 과정 개발에 대한 이야기 중 한 부분을 드리려 합니다.

일반적으로 '셀프 리더십' 하면 신입 직원들에게 필요한 리더십이자 초기 단계 리더십으로 각광 받습니다.  실제로 저희 STAR College 에서도 지금까지 '셀프 리더십 / Self-CEO Leadership'을 제1단계 학습으로 삼았습니다.  그러나 6개월 여의 용역 수행 과정에서 많은 연구가 이뤄졌고, 최종적인 결론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셀프 리더십은 리더십의 처음이자 끝이다!!!

실제로 엄청난 성과를 내는 리더들조차 자기관리가 완벽하게 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위대한 정치가였던 처질도 건강관리는 꽝이었고, 여러 대기업의 경영자들은 사생활이 엉망인 경우도 많았습니다.  즉, 조직을 운영하고 성과를 내는 리더십 단계가 셀프 리더십과 같이 가는 건 사실이지만, 셀프 리더십이 조직운영을 위한 리더십보다 더 힘들다는 게 판명된 셈이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바꾸기 힘든 것은 '사람'이 아니라 자기 '자신'이라고 강조했던 저희의 초기 입장이 결과로 증명된 대목이었습니다.

앞으로 이런 이야기를 토대로 과정을 전면 재수정을 해야 할 상황입니다.  STAR College 과정은 새로 증명된 내용을 바탕으로 과정을 즉각적으로 교체하기로 유명합니다.  3월부터는 새롭게 적용된 커리큘럼이 적용되고, 현재 R&D 팀에서 이를 반영하느라 분주합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경험들을 공유하겠습니다.  가끔은 엉뚱하거나 정반대 되는 이야기가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그런 내용들을 바탕으로 서로 토론하다 보면 정말 멋진 결론에 도달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백기락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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