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지름신이 강림하신날..

농부는 곡간에 곡식을 쌓을때 행복함을 느끼고

어부는 배에 고기가 가득차 만선을 이룰때 기쁨을 느끼며

나는 서재에 책이 쌓일때마다 행복함을 느낀다네,

여행갈때 가장 가까운 동반자 이며 나를 유혹하는 책 
풍부하고 다양한 감성으로 나의 가슴속으로 젖어 들때.
잠시 세상사의 일상에서 일탈을 맛본다..  쩝.

오늘 도착한 책들은 몇일을 뒤져서 찾아낸 책들이다 신간도 있고 또 절판 직전의 책들도

있다..

지금까지는 인생을 알고 이해하며 사람들의 가슴을 살펴보는 책들을 탐닉 했지만.

이제부터는  가끔 가슴이 따듯해지는 책들을 읽어보련다..

성공을 꿈꾸는 사람의 원칙중의 하나..

독서모임을 가지라고 한다.

물론 가장 재미 있고 감성적으로 읽을수 있는 것들 중에 엣세이나 소설 만한게

어디 있으랴...

다음에는 어떤놈으로 또 긁어모아 지름신이 강림하실까...

내가 가장좋아 하는 컨셉은..

책과 함께 하면 가장 좋은 소품들

블랙커피, 포도주, 그리고 가끔 포만감을 갖기 위해 빵을 즐기기도 한다.

포만감에 책을 읽다가 잠이들어 꿈속에서 연속해서 이어지며

리뷰될때까 나는 또하나의 독서 삼매경을 맛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