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인간관계는 배우면서 서로가 성장하는 것이다

좋은 인간관계는 배우면서

서로가 성장하는 것이다.

그럴 때 인생은 몹시 맑고

푸른 사과처럼 싱그러워진다.

자신의 하소연을 마음을 다해

들어주는 사람이 있다면

진짜 평생 친구, 평생 지인으로

섬길 만하다.

=== 신현림의 ‘싱글맘 스토리’에서

조직은 구성원간의 이해관계에 의해서 갈등과 수많은 변화를 거듭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관계를 풀어나간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작업이며,

이를 슬기롭게 풀어나가지 못하면 결국 조직에서 이탈하기도 한다.

‘좋은 인간관계는 배우면서 서로가 성장하는 것’이라는 말대로라면,

인간관계를 맺는 동안 타인의 단점보다는 장점을 보는 시각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장점이라면 말 그대로 타인의 좋은 점이자 강점이기에 배울만한 것이 아니겠는가?

나는 지금까지도 인간관계를 맺어나가는 과정에서 변함없이 내 마음 속에 품고 있는 생각 중의 하나가 바로 이것이다. 그리고 이런 노력 덕분에 나는 지금도 주위 사람들로부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됨에 무한한 감사를 느낀다.

이런 과정 속에 나는 친구는 물론이고 사회에서 만난 지인들이 나의 하소연을 들어주는 사람들이 나타나는 행운을 얻기도 한다.

바로 그 분들이야말로 진정으로 내가 섬길만한 사람들이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나와 함께 길을 걸어갈 동반자임을 항상 잊지 않고 있다.

그 분들에게 진심어린 감사의 말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