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래 우연이란 없는 것이다

본래 우연이란 없는 것이다.

무엇인가를 간절히

필요로 했던 사람이

그것을 발견한다면 그것은

우연히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이, 자기 자신의 소망과

필연이 그것을 가져온 것이다.

=== 헤르만 헤세 ‘데미안’에서

지극 정성을 다해야 한다는 뜻의 간절함...

간절함은 마음속에서 우러나와 바라는 정도가 매우 절실함을 뜻하는 말이기도 합니다.

이런 사전적 의미처럼, 간절함이 있다면 우리의 꿈은 우연히 다가오는 것이 아니라

필연적으로 다가온다는 의미겠지요.

즉, 당신의 꿈이 간절하다면, 그 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뜻입니다.

이 같은 말은 이미 성공관련 책을 펴기만 하면 어김없이 나오는 흔한 말이기도 합니다.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간절함의 유무가 꿈의 달성여부를 정한다는 말이겠지요.

혹시 우리가 원하는 것은 언제나처럼 우리 곁에 함께 하고 있었던 것은 아닐까요?

하지만 우리는 그것이 우리 곁에 있음을 전혀 의식하지 못한 것은 아닐까요?

흔한 말로 사람들은 “성공을 잡아라”라고 말합니다.

이처럼 우리 주위에 분명 우리가 원하는 성공, 꿈이 함께 하고 있는데

잡지 못하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성공한 사람들에게서 흔히 들을 수 있는 말이 “나는 운이 좋았어요”라는 말입니다.

아마도 그 “운‘은 간절함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 아니었을까요?

간절함이 불러온 운이 성공으로 이어진 것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성공을 불러오는 운, 그리고 그 성공의 필연은 간절함에서 출발한다는 사실

잊지 않았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