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자료

박지성 독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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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저희에게 자신 있느냐고 묻는다면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특별한 선수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제가 아닌 대한민국에는 특별한 힘이 있습니다. 그것은 동료의 눈에도 보입니다. 붉은 악마의 함성에서도 들립니다. 사람들은 그것을 투혼이라고 부릅니다. 저는 그것을 팀이라고 부릅니다."

박지성의 독백이 끝나자 관중들은 경기장은 우레와 같은 갈채로 경기장을 후끈하게 달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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