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신장을 이야기 할때 꼭 인용되는 사자성어가 바로 남존여비라는 것이다
남자는 존중되고 여성은 비하한다는 것을 일컫는 말인데
유머집에는 곧잘 이것을 남자의 존재이유는 여자의 비위를 맞추는데 있다는 것으로
해석하곤 한다.
그렇지만 이런 유머를 들을때마다 그 말의 뜻이 사뭇 일리가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요즘 여권이 신장되면서 여존남비라는 말을 남자들끼리 자주 한다
유머에 기준해서 해석한다면 여자의 존재이유는 남자의 비위를 맞추는 것이 될텐데
이렇게 되면 여권은 신장된 것이 아니라 오히려 비하된 것이 된다
이렇듯 양비론적 흑백론적 사고는 결국 자기함정에 빠지게 되는 것 같다
이것은 결과적으로 남비여비의 결론에 도달하게 될 것이다
결국 남존여존이 유일한 답잁텐데
우린 그 양분된 사고를 빠져나오지 못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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