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명서 위변조 사건 증가하는 이유 알고보니!!!
- 실용성이 없는 위변조장치 “2차원 고밀도 바코드”
최근 5일 인터넷을 이용하여 각종 공문서를 위조하거나 의뢰한 80여명이 경찰에 적발된 사건이 일어났다. 기사에 따르면 대부분의 기관들이 증명서 원본이 아닌 사본으로 대체하고 사실여부를 일일이 확인하지 않는다는 허점을 노린 것이다.
이처럼 각종 증명서의 위변조 사건이 끊이지 않는 것은 증명서를 발급하는 관공서, 대학 증명서, TOEIC 성적표 등 위변조 확인을 위하여 하단에 인터넷 발급번호 및 2차원 고밀도 바코드를 삽입하여 발급하고 있으나, 증명서의 원본 확인을 위해서는 증명서 발급 사이트에 접속해서 각종 보안장치들을 설치하는 등의 불편하고 사용이 어렵기 때문이다.
특히 2차원 고밀도 바코드는 스캐너가 없으면 원본 확인이 불가능하고, 사용자의 프린터 인쇄품질에 따라 출력 시 바코드가 선명하지 않게 출력되어 원본대조 복원이 안되는 경우도 발생함에 따라 위변조 방지를 위한 실효성이 부족하여 원천적으로 방지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나마 인터넷으로 발급되고 있는 증명서는 이런 위변조 방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어렵게라도 원본대조를 할 수 는 있으나 오프라인 창구 및 자동발급기에서 발급되는 증명서는 위변조 장치도 없는 경우가 더 많아 원본 확인을 즉시 할 수 없어 이를 악용한 증명서위변조 사건이 증가 하고 있는 것 이다.
위변조 방지 장치 관련 전문 업체에 따르면 실제로 자사에서 관리하는 증명서발급 기관들의 2012년 상반기 동안 인터넷으로 발급된 증명서 250여만건 중 인터넷 발급 번호 위변조 확인건수는 5,000여건으로 전체 발급량에 0.2% 에 불과하고, 2차원 고밀도 바코드를 통한 원본대조 확인건수는 100여건으로 0.004%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위변조 사건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각 기관에서 각종 증명서에 대해 원본대조를 필수적으로 확인 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 원본대조를 손쉽게 할 수 있도록 하는 대응책이 있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대표적인 예로 현재 경원대학교, 가야대, 배재대 목포해양대, 상명대등은 스마트폰만 있으면 즉시 증명서의 원본확인을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확인 할 수 있는 장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대학 증명서에 QR 코드를 삽입하여 사용자들이 스마트폰 원본 대조 앱을 다운받아 언제 어디든지 즉시 증명서의 원본 확인을 가능하게 하여 기존의 까다롭고 불편했던 절차보다 더 간소화되고 간편해져 효율성을 극대화 시켰다고 볼 수 있다.
불편하고 실효성 없는 방법이 2차원 고밀도 바코드 보다 QR코드와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편리하게 원본 확인하는 서비스를 도입함으로써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위변조 사건을 막는데 큰 도움이 될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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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하자면 증명서 원본여부를 확인하지 않는 경우가 90%가 훌쩍 넘는군요
이래서 뒤늦게 사건사고라면서 터지는거였군요;;
위조가 문제니 어쩌니해도 확인을 안하는데 제대로 잡힐리가 있나요
사건사고의 뒷면에 이런 불편한진실이 숨어있다니 찝찝하네요-_-;
[출처] [펌글]증명서 위조 관련된 글이네요. (한국창직역량개발원) |작성자 멈춘파라다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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