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4차산업혁명 혁신기술 지역 맞춤형 모의창업캠프 개최

  지난 7월 13일(금) 안동상공회의소에서 경상북도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그리고 안동지식재산센터 주최, 한국창직역량개발원 주관으로 '4차 산업혁명 혁신기술 지역 맞춤형 모의창업캠프'가 개최되었다.

  지역 맞춤형 모의창업캠프는 경상북도내 3대 거점지역인 구미, 포항, 안동 지역에 창업에 관심있는 일반인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7월 13일 안동을 시작으로 7월 20일 구미, 8월 2일 포항에서 교육이 진행된다.

  이 사업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지역 창업 생태계 조성 및 허브역할 집중 홍보와 4차산업혁명기술의 이해 및 도전정신, 창업의식 고취를 통한 창업 붐 조성에 목적이 있다. 안동에서는 6차산업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과정으로 6차산업 및 도시농업창업에대한 창업교육이 진행되었으며, 구미지역은 드론조립 창업 전문가 양성과정이 지행될 예정이며 포항지역은 신소재, 3D 창업 전문가 양성과정으로 진행된다. 말 그대로 지역별 4차산업혁명에 부합하는 맞춤식 프로그램이다.

  첫 시간으로 에이트 발명창업개발원의 정석화 원장이 창업 아이템 창업실무에 대한 강의로 창업프로세스 및 아이 디어를 구체화 할 수 있도록 창업 아이템의 비젼과 현황에서 사업게획서 수립단계까지 사례중심의 강의로 교육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다. 이어 한국창직역량개발원의 최병철 원장의 기업가 정신 강의로 4차산업혁명시대 부자플랜과 혁신기술동향, 기업가정 시례에 대한 강의가 있었다. 오후 시간에는 최병철 원장이 진행하는 경영실습인 참여식 액션러닝이 강의와 한국창직역량개발원 교육실장이 진행하는 창업 선포식이 있었다.

  모의 창업으로 회사를 설립하고 조직을 구성하며 자본조달에서 설계, 제조, 판매, 경영분석까지 진행하며 참여자들은 강의 시간 동안 많은 것을 느끼고 깨닫게 되었다고 했다. 많은 교육을 듣지만 오늘처럼 많은 것을 느끼고 깨달음을 가지고 돌아가는 경우는 처음이라는 교육생의 교육 소감에서 얼마나 살아있고 생동감 있는 교육이 진행되었는지 예상할 수 있다. 지역맞춤형 모의창업캠프를 통해 창업 아이디어를 도출해내고, 실제 창업프로세스를 이해하게 되었다며 교육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구미와 포항지역은 아직 참여자 모집 중에 있다. 창업을 꿈꾸고 있는 예비 창업주들은 필수적으로 거쳐야 할 코스로 손색이 없는 이번 과정은 경북창조경제혁시센터로 교육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