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로 따뜻한 연말, 나눔으로 밝힌 새해" (제3회 나눔 밀알장학금 수여식, 김장김치 나눔)

"정성과 나눔으로 완성된 김장 김치, 따뜻한 손길 전달"

지난 12월 26일, 나눔운동체험본부 주최로 범물노인복지관에서 "제3회 나눔 밀알장학금 수여식 및 김장김치 나눔 + 복세통 송년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나눔운동체험본부의 최병철 대표와 현정화 공동 대표를 비롯해 자원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김치를 준비하며 훈훈한 연말을 보냈습니다.

"한 마음으로 준비한 정성 가득한 김장"

행사는 매월 1만 원 이하의 작은 기부금과 기부자들의 사비로 마련된 재료들로 김장을 하는 과정에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자원봉사자들은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위생복과 마스크를 착용하고, 고춧가루와 배추를 정성스럽게 버무리며 김치를 담갔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히 김장을 넘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함께 협력하는 의미 있는 장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범물노인복지관이 공간을 지원하며 지역 사회의 온정을 더했습니다. 

최병철 대표는 "모두가 함께한 노력의 결과물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나눔의 손길로 전해지는 온정"

완성된 김치는 즉시 포장되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전달되었습니다. 자원봉사자들은 한결같은 마음으로 김치를 정성스럽게 나눴으며, 

어르신들은 김치를 받아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행사 후에는 김장에 참여한 이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습니다.

"새해를 맞이하는 특별한 송년행사"

이번 행사는 단순히 김장 활동에 그치지 않고 북세통(복잡한 세상을 통찰하다)이라는 주제로 송년행사를 함께 진행하며 더욱 풍성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참여자들은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며 내년에도 변함없는 나눔 활동을 다짐했습니다.

"나눔 밀알장학금으로 확산되는 나눔의 가치"

같은 날, "나눔 밀알장학금 수여식"이 진행되었습니다. 

나눔운동체험본부는 북세통(책으로 세상을 통찰하다) 주말독서경영아카데미에 참여하거나 나눔운동 지도사로 활동 중인 이들, 

지역 사회복지기관에 근무하거나 매월 1만 원 이하로 후원하시는 분들이 추천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수여했습니다. 

장학금 대상자는 향후 나눔을 실천하고, 받은 장학금을 30배, 100배로 환원할 가능성이 있는 학생들로 선정되었습니다.

이번에 장학금을 수여받은 학생들은 총 6명으로, 김동훈 학생, 배채형 학생, 정미석 학생, 박정빈 학생, 엄성민 학생, 김예성 학생입니다. 

이들의 장학금은 김규오 어르신과 최종선 어르신의 흔쾌한 기부로 마련되었습니다. 

두 어르신의 따뜻한 나눔은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었고, 학생들에게도 큰 희망을 전했습니다.

"나눔의 미래를 함께 그리다"

이번 행사를 통해 나눔운동체험본부와 범물노인복지관은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확산시키는 데 성공했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의 행보가 지속되길 기대합니다.